『집시의 자루 다이어리』
상자루의 청춘은 어떻게 사운드가 되었는가
“우리는 늘 이사를 다닌다. 'house'가 아닌 'home'을 찾아서.”
머리말 중
"《집시의 자루 다이어리》이 책은 공연 ‘집시의 자루’ 에피소드들의 배경이 되는 세계관 설명서 같은 것이라고 생각된다.
공연 자체가 설명인데, 왜 또 다른 설명이 필요할까?
작가는 워낙 설명하는 것을 좋아하는데, 공연만으론 TMI(Too Much Information)가 부족했는지 관객들이 공연을 보곤 집에 돌아가는 길까지도 이 책으로서 TMI를 이어나가고자 하는 계략이다. 타인의 메모장을 몰래 훔쳐본다는 것은 일탈적이고 쾌락적이며, 아주 매혹적인 일이 아닐 수 없다. 상자루의 자루에 무엇이 담겨 있는지 훔쳐본다는 마음으로, 상자루의 메모장을 훔쳐본다는 마음으로 쾌락을 즐겨주시길..."
상자루는 전통을 '상자적인 틀'로 삼되, 그 안에 ‘자루 같은 유연함’을 담고자 한 팀입니다.
이 책은 그 자루 안을 몰래 들여다보는 가장 솔직하고도 유쾌한 기회입니다.
자취방의 찬밥, 산티아고의 물집, 쿠바 공항의 창피함, 친구들과 나눈 '다이키리 한 잔'의 밤까지—이 책은 ‘음악이 아닌 이야기’로 당신의 마음을 먼저 두드릴 것입니다.
[Review]
권효창 님
이 책은 단연코 'GOAT'입니다. 이 책을 읽고 제 삶에 대한 태도가 완전히 180도 변화했습니다!!!!
⭐️⭐️⭐️⭐️⭐
남성훈 님
아쟁에게 이 책을 들려주었더니 눈물을 흘리기 시작했습니다...
⭐️⭐️⭐️⭐️⭐️
조성윤 님
눈물에 의해서인지 과거를 상상하기 위해서인지 저는 어느새 눈을 감고 감성에 빠져있는 제 모습을 발견합니다.
⭐️⭐️⭐️⭐️⭐️
[Credit]
글 권효창
편집 신예슬
표지 디자인 윤경원 at 오렌지도어
발행일 2022년 8월 13일
『집시의 자루 다이어리』
상자루의 청춘은 어떻게 사운드가 되었는가
“우리는 늘 이사를 다닌다. 'house'가 아닌 'home'을 찾아서.”
머리말 중
"《집시의 자루 다이어리》이 책은 공연 ‘집시의 자루’ 에피소드들의 배경이 되는 세계관 설명서 같은 것이라고 생각된다.
공연 자체가 설명인데, 왜 또 다른 설명이 필요할까?
작가는 워낙 설명하는 것을 좋아하는데, 공연만으론 TMI(Too Much Information)가 부족했는지 관객들이 공연을 보곤 집에 돌아가는 길까지도 이 책으로서 TMI를 이어나가고자 하는 계략이다. 타인의 메모장을 몰래 훔쳐본다는 것은 일탈적이고 쾌락적이며, 아주 매혹적인 일이 아닐 수 없다. 상자루의 자루에 무엇이 담겨 있는지 훔쳐본다는 마음으로, 상자루의 메모장을 훔쳐본다는 마음으로 쾌락을 즐겨주시길..."
상자루는 전통을 '상자적인 틀'로 삼되, 그 안에 ‘자루 같은 유연함’을 담고자 한 팀입니다.
이 책은 그 자루 안을 몰래 들여다보는 가장 솔직하고도 유쾌한 기회입니다.
자취방의 찬밥, 산티아고의 물집, 쿠바 공항의 창피함, 친구들과 나눈 '다이키리 한 잔'의 밤까지—이 책은 ‘음악이 아닌 이야기’로 당신의 마음을 먼저 두드릴 것입니다.
[Review]
권효창 님
이 책은 단연코 'GOAT'입니다. 이 책을 읽고 제 삶에 대한 태도가 완전히 180도 변화했습니다!!!!
⭐️⭐️⭐️⭐️⭐
남성훈 님
아쟁에게 이 책을 들려주었더니 눈물을 흘리기 시작했습니다...
⭐️⭐️⭐️⭐️⭐️
조성윤 님
눈물에 의해서인지 과거를 상상하기 위해서인지 저는 어느새 눈을 감고 감성에 빠져있는 제 모습을 발견합니다.
⭐️⭐️⭐️⭐️⭐️
[Credit]
글 권효창
편집 신예슬
표지 디자인 윤경원 at 오렌지도어
발행일 2022년 8월 13일